(야채부침개)비 오는 날에는 부침개가 진리!!!

(야채부침개)비 오는 날에는 부침개가 진리!!!

재료: 애호박, 당근, 양파, 새우, 부침가루



반죽 먼저 준비해요~

부침가루와 물의 비율은 1:1로 하고 개인 기호에 따라 가감해주세요.

저는 반죽이 묽지만 무거운 정도?를 선호해요~

집에서 키우는 애호박이 너무 커버렸습니다.ㅎㅎ

1/3만 잘라서 썰어두고~

양파, 당근도 조금씩 채썰어둡니다.

애호박이 주재료가 되니까 듬뿍~

시어머니께서 까주신 중하새우~~

당근, 양파 넣어요.

저는 반죽과 야채 비율을 1:1정도로 하는데

그때그때 달라요.

야채를 되게 많이 넣어서 부치는 것도 먹어봤는데

저는 탄수화물을 좋아해서인지

반죽도 좀 있으면 싶더라고요.

기름 냄새 나니 뒷마당으로~~

날이 흐려서 느낌 있었습니다.ㅋㅋㅋ

기름은 넉넉하게 둘러주세요.

튀기듯 부친다는 느낌~~~

부침개의 맛은 기름의 양이 좌우하는 듯해요.

크게 두 국자 퍼서 올리면

기름에 지글지글~~ 소리가 나야해요.

덜 달궈지면 뭔 반응이 없는데 그러면 안 돼요~~~

튀기듯이~~ㅎㅎ

반죽 쫙 정리해주고 노릇해지기를 기다립니다.

뒤집어주니 벌써 맛있어 보여요!

반죽이 고루 노릇해질 수 있게 해주면 더 좋겠죠?



완성된 부침개입니자!

새우향도 좋고 야채 맛도 진해서

너무 맛있게 먹었어요.

제가 부침개 맛있게 한다는 소리 종종 듣거든요~~ㅎㅎ

간단하고 맛 좋은 야채부침개,

비오는 날 도전해보세요~~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