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장 끝에 습관처럼 엔터를 친 흔적과
문단의 구분을 위해 행을 띄는 이 책의 방식이
거슬리지 않다는 걸, 책을 읽는 후반부에야 인지했다.
한 사람이 자신의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 이야기를 듣는 방식이어서
덕분에 장명숙님을 모르는 나는 그 분의 생각을 듣고 싦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.
나는 지금 나이 들어가고 있는 중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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